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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배우 정성윤과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인 정모아 양에게 굴욕을 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이승연과 김새롬은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서울 연남동에 지은 4층짜리 협소 주택을 찾았다.
정모아 양의 방을 둘러보던 김새롬은 김미려에게 "모아가 정말 예쁘잖냐. 태교는 어떻게 했냐?, 어떻게 해야 이렇게 예쁜 애가 나올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려는 "태교 이야기는 들을 게 없다. 난 태교를 안 했다"고 답해 의아함을 안겼다.
그 이유에 대해 김미려는 "임신했다고 평소에 안 하던 거 하잖냐.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는다. 그 스트레스의 영향이 아기에게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난 그런 걸 다 방지해버렸다. 그래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잘 잤다"고 설명했다.
김새롬은 이어 "모아 SNS 팔로우 수가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미려는 "34만 명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승연은 김새롬에게 "SNS 팔로워 수 몇 명이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5만 몇 천 명인가..."라고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이승연의 위드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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