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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제임스 건 감독이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25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매우,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큰 역할은 아니다. 그는 위대하고 중요한 조연이다”라고 말했다.
코믹콘에서 공개된 ‘가오갤2’ 풋티지 영상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입은 코스튬으로 추측하면, 은하 도적단 레배저스(Ravagers) 또는 우주경찰 노바군단(Nova Corps) 일원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편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그는 풋티지 영상에서 “내 이름은 에고이다. 그리고 나는 너의 아버지이다”라고 말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부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2017년 5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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