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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하루 휴식을 취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뉴욕에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는 27일 더블헤더로 열릴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이 경기의 취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27일 오전 5시 10분부터 더블헤더가 진행된다. 세인트루이스는 52승4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오승환은 올 시즌 50경기서 2승1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
[뉴욕 시티필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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