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최창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비시즌 기간 10번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에 유도훈 감독과 정영삼, 박찬희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신선한 오이김치를 기부하는 신선식품 기부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기획된 ‘2016 오이김장문화제’ 행사에 함께 했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겨울철에 집중되어있는 기부문화를 여름철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오이김장문화제에서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 개그맨 황영진 등은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마포지구에서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를 각 300인분씩 손수 만들었다.
더불어 이 가운데 100인분은 행사 현장에 참여한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됐고, 나머지 200인분은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6-2017시즌 전까지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좌부터)정영삼, 유도훈 감독, 박찬희. 사진 =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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