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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매드타운 조타가 레슬링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집 3탄 레슬링 편이 그려진다.
과거 '우리동네 유도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오른 유도선수 출신 아이돌 조타는 이번 레슬링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의 출전에 개그맨 이수근은 "사실 조타는 레슬링 대회에 출전하면 안 된다"며 입을 열었다.
이수근은 "저희를 지도해주셨던 감독님께서 조타는 레슬링을 6개월만 연습하면 올림픽에 나가도 될 정도의 컨디션이라고 하셨다"며 "심지어 연습 때 현재 전국 1위에 랭크되어 있는 대학생 현역선수를 이겼다"고 소개해 출전자들을 긴장케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타.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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