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에반스가 홈런을 추가했다.
닉 에반스(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에반스는 팀이 4-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넥센 선발 박주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9호 홈런. 최근 4경기에서 3개째 홈런이다.
두산은 허경민, 오재일, 에반스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두산 에반스(왼쪽). 사진=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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