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가 보면 어쩌려고"…'모비딕' 에릭남, 의문의 여성에 프러포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에릭남의 깜짝 프러포즈가 포착됐다.

'1가정 1에릭남', '에릭남 부족국가'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여심 몰이 중인 가수 에릭남이 합정역 근처의 한 카페에서 의문의 여성에게 노래로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해당 사진 속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으나 에릭남의 고백은 알고 보니 '모비딕'의 신규 콘텐츠 '쪼게라(조커의 게릴라이브)'의 이벤트 현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에서 선보이는 '쪼게라'는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천재 작곡가 조커가 일반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주인공 한 사람만을 위한 곡을 만들고, 대세 가수와 깜짝 방문해 게릴라 라이브 이벤트를 여는 콘텐츠이다.

에릭남의 감미로운 고백을 받은 미모의 여대생의 반응은 27일 수요일 오후 3시,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의 '쪼게라' 페이지와 Mobidic SNS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obidic(모비딕)'은 SBS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춰 젊은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만든 웹, 모바일 전용 브랜드으로 현재까지 'IOI의 괴담 시티', '양세형의 숏터뷰', '경리단길 홍사장', '맛탐정 유난', '한 곡만 줍쇼', '붐의 럭키 프라이데이' 등이 공개돼 온라인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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