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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병호(로체스터)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투켓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산하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서 4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69타수 19안타 타율 0.275가 됐다.
박병호는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에는 1사 1,2루 찬스서 유격수 병살타로 돌아섰다. 6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박병호는 9회 3루수 땅볼, 연장 1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로테스터는 포투켓에 연장 11회말에 끝내기 투런포를 허용, 2-4로 졌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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