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2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더불어 한화는 팀 통산 3만 4,000안타를 돌파했다.
로사리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로사리오는 한화가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상황서 브라울리오 라라의 6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의 올 시즌 23호 홈런.
더불어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통산 3만 3,998안타를 기록 중이던 한화는 송광민의 안타, 로사리오의 홈런을 묶어 3만 4,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는 KBO리그 역대 6번째 기록이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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