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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가 7인 7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가대표2' 측은 28일 주요 캐릭터의 개성이 돋보이는 7종 포스터를 선보였다. 배우 오달수,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팀의 매력을 한눈에 엿볼 수 있었다. 각 캐릭터의 특색과 사연을 살린 소품과 공간을 강조, 이들이 전해줄 유쾌한 웃음과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국가대표팀의 감독 대웅 역의 오달수부터 팀 에이스 지원 역의 수애, 퇴출 당한 쇼트트랙 선수 출신 채경으로 분한 오연서까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영자 역의 하재숙, 미란 역을 맡은 김슬기, 피겨 선수 출신 김예원, 국대급 멘탈을 소유한 소현 캐릭터의 진지희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10일 개봉 예정.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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