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 새롭게 떠오른 LG 외야수 채은성(25)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채은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제외된다.
전날(27일) 잠실 롯데전에서도 선발 제외됐던 채은성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하게 됐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채은성이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일단 벤치에서 대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채은성은 올 시즌 타율 .325 8홈런 60타점으로 팀의 중심타자로 성장했다.
이날 LG는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정성훈(1루수)-임훈(우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 1~9번 타순에 들어간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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