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올 시즌 4번째 '와이번스 플리마켓'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부러진 배트와 친필 사인볼 등 야구 용품들이 판매된다.
또한 일반 셀러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해 수공예품, 악세서리, 소이캔들 등의 디자인 소품과 함께 핸드메이드 쿠키, 마카롱 등의 베이커리 상품, 기타 중고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VR카드보드, 픽셀 아트 응원 용품, 즉석 사진촬영 등 이색적인 셀러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안내 및 행사 관련 정보는 SK와이번스 홈페이지 혹은 인터넷 카페 '문화상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SK는 "올해 4월부터 지속적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까지 400팀 이상의 셀러들과 4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플레마켓에 참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SK는 잔여 페넌트레이스 동안 매월 1회씩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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