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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예지원이 김석윤 PD와의 의리를 지켰다.
JTBC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예지원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남편 도현우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고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선균, 보아, 이상엽,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예지원은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석윤 PD와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예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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