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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동생 예동우와 함께한 인터뷰, 화보가 29일 공개됐다.
두 사람은 bn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실제로 함께 다니면 연인 사이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친구처럼 친한 남매에게 "연인이 생기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서로 애인이 생기면 가감 없이 대화를 나누는 편이라고 오히려 자매처럼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남매 모두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며 서로 대본을 보고 조언을 한다고 밝혔으며, 가족이라 직설적으로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예정화는 뷰티 팁도 밝혔다. 온 몸에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자는 시간 외에는 늘 복부에 힘을 주고 있다면서 전신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렸다. 근황으로는 여행 프로그램, 해상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생 예동우는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누나로 인한 유명세에 대해선 누나 덕을 보는 것이 반갑지 만은 않다며 스스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사람일 뿐 인기를 얻거나 유명해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누나 예정화는 동생 예동우에 대해 애증의 존재인 것 같다며 때로는 미운 짓을 하기도 하지만 가족이기에 자신의 몸의 일부 같다는 애정 섞인 솔직한 답을 들려줬다.
[사진 = 레인보우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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