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화가 강경학을 1군에서 빼고 임익준을 등록했다.
한화는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우투좌타 내야수 강경학을 1군에서 말소했다. 강경학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올 시즌 성적은 46경기 타율 0.158 1홈런 7타점 16득점.
임익준이 1군에 등록됐다. 한화는 이날 베테랑 외야수 고동진을 웨이버 공시하면서 빈 자리에 임익준을 정식선수로 등록했고, 곧바로 1군에 올렸다. 임익준은 2007년 삼성에 입단, 2015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김성근 감독은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내야수가 필요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강경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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