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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현도가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현도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도 사실무근이며 해당 피소사실에 대해서도 오늘 기사를 통해 접했으며, 어떠한 조사조차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전혀 사실에도 없는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되며,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모든 사실관계가 수사과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수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 서부 지방법원이 이현도의 강제추행 피소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현도를 고소한 여성은 지난 2013년 이현도의 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6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해졌다.
아래는 이현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도의 소속사 D.O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현도의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현도는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 자체도 사실무근이며 해당 피소사실에 대해서도 오늘 기사를 통해 접했으며, 어떠한 조사조차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전혀 사실에도 없는 고소인의 주장은 악의적인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되며,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며, 모든 사실관계가 수사과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수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보도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당부 말씀 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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