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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를 만나다' 하정우가 오달수에게 '막걸리 파이터'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2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무비채널에서 생방송된 '배우를 만나다'에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하정우는 극 중 호흡을 맞춘 오달수에 대해 "요정, 막걸리 파이터, 공복 막걸리, 모닝 막걸리, 모닝 맥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오)달수 형 막걸리 정말 좋아한다. 대한민국 막걸리 회사에서 달수 형을 모셔야 한다. 형처럼 막걸리를 좋아하는 사람을 모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하정우는 "난 맥주를 좋아한다"라며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상호명을 언급,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 5년 동안 모델이었다. 난 그 맥주밖에 안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영화 '터널'에서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로 열연했다. 오는 8월 10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앱 무비채널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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