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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썹 요가(서핑과 요가를 접목한 퓨전 스포츠로 파도와 바람에 따라 전신 근육을 사용. 일반 매트의 요가 보다 2~3배의 운동 효과와 균형 감각과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를 즐겼다.
2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 유리는 썹 요가를 하기에 앞서 "요가 한지는 한 8년 정도 됐는데, 썹 요가는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여기에서 하는 건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에서 이런 날이 오다니"라고 감격스러워 하며 바다로 나갔다.
이어 바다 위에서 썹 요가를 만끽한 유리는 "너무 행복했다. 너무너무 꿈만 같은 일이다. 내 평생의"이라는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런 유리를 바라보던 홍석천은 "그림 너무 예쁘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어~ 이거 나 못 찍겠는데"라며 카메라를 내렸다. 뿐만 아니라 핼리캠 마저도 홍석천을 외면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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