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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광희를 향해 "방송은 못한다"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91회에는 라디오에서 광희 칭찬을 한 박명수의 소식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무한상사' 촬영 소감에 "할 만 하더라. 재미있고, 짜여진 각본대로 하는게 내게는 어색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명수 형이 라디오에서 광희 칭찬을 했다. '내가 칭찬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참 착하다. 정말 잘 해준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댓글 반응이 정말 안좋았다. 그런 칭찬이 칭찬이냐, 광희가 하인이냐, 라는 반응들이었다"라고 꼬집었다.
또 유재석은 "광희 방송은 어떤 거 같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방송은 못한다"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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