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과 한화의 맞대결서 진기한 기록이 수립됐다. 양 팀이 도합 7개의 폭투를 범했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양 팀은 폭투를 쏟아냈다. 두산이 4개, 한화가 3개를 범했다. 총 폭투 7개는 1경기에서 나온 최다기록이다.
종전기록은 6개였다. 지난 1997년 전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쌍방울 레이더스 포함 총 12차례 있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한화가 접전 끝에 두산을 10-9로 제압, 4연승을 질주했다. 심수창은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지난 2011년 8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799일만의 선발승을 챙겼다.
[심수창.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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