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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함틋' 데이 맞아 스틸컷 공개…"노을 PD, 완벽 빙의"
2016-08-03 11:18:37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이하 '함틋')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수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틋' 촬영장 사진을 공개, 적극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그는 "오늘은 '함틋' 방송하는 날이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을 PD 역에 완벽 빙의한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극 중 PD로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열중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빠져 있었다.
'함틋'은 100% 사전제작으로, 수지와 김우빈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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