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그라운드 정리로 사직 경기가 10분 늦게 시작될 예정이다.
3일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양 팀간 시즌 9차전이 그라운드 정리 관계로 6시 40분에 시작된다.
전날도 강한 호우로 인해 취소된 사직 경기. 이날 역시 부산 지역에는 오전부터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3시를 기점으로 비가 그쳤으나 경기장 내 흙과 잔디는 이미 물에 잠겨 있는 상태였다. 현재 롯데는 구단 관계자들을 총 동원해 그라운드를 정리 중이다.
최근 5연패에 빠졌던 롯데는 이날 박세웅을, 지난 7월 29일 삼성전 이후 우천과 월요일로 4일 휴식을 취한 넥센은 신재영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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