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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박화요비가 피아노 영재였음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화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화요비에 대해 "노래만 잘 하는게 아니라 특별한 재주가 있다고 한다"고 운을 뗐고, 박화요비는 "피아노"라고 답했다.
"독주회도 열었냐"는 MC 질문에 박화요비는 "이건 사실이다. 다섯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콩쿠르에서 상도 받아서 고 1 때 시에서 독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독보력이 좋아서 꾀를 많이 부렸다. 연습 안 하고 선생님 앞에서 바로 쳤다"며 "선생님이 내가 연습을 안 했는데 잘 했다고 해서 그랬는데 이게 잘못되는 길이었다. 그래서 꼭 이런 얘기를 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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