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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부친과 여행을 한 소감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에선 로이킴 부자의 라오스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로이킴은 여행을 마무리하며 "생각대로 잘 흘러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와의 여행이라는 게 그렇게 '무겁고 어색하고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아니구나'라고 깨달았다. 한 번 해보면 아빠도 남자고 친구이며 그러면서도 아빠라는 걸 느꼈다"고 감회에 젖은 소감을 밝혔다.
또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은 같이 여행 가는 것"이라며 "부디 가서 똑같은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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