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박성현은 6일 제주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 6445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박성현은 전반 10번홀, 15~16번홀, 후반 1번홀,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주영이 9언더파 135타로 2위, 김지현, 지한솔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 고진영, 이정화, 이민영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박인비(KB금융그룹)는 4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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