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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곽경훈 기자] 남자펜싱 박상영이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진행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박상영은 임레 게저(헝가리)를 상대로 9-13으로 뒤진 채 3피리어드를 맞았지만 15-14로 경기를 뒤집으며 한국 남자 에페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 =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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