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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재석이 지난 11일 두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입금했다”며 “3천만 원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사용하고, 2천만 원은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앞선 2014년 2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 나눔의 집에만 1억 6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에도 5천만 원을 전달해 올해만 1억 원을 위안부 피하자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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