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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22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꽃놀이패' 제작발표회에서 안정환에 대해 묻자 "어릴 때부터 자주 보고 그러진 않았지만 친했던 동생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 국민들에게 정말 큰 기쁨을 줬던, 같은 운동 선수로서 정말 훌륭했던 선수, 히어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은퇴하고 나서도 내 개인적으로는 여유 있는 모습, 이런걸로 많은 분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것도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이지만 행복해 보이고 좋아 보인다"며 "훌륭한 스포츠맨, 국민들에겐 히어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BS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짓는 프로그램.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이 출연한다. 오는 9월 5일 밤 11시 10분 첫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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