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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천락, 장가휘, 클라라 주연의 홍콩 최고의 인기드라마를 영화화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감독 문위홍 배급 엔케이컨텐츠)가 중국에서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배우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이자 액션 연기 도전작으로 국내에서도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가 중국에서 개봉 2주차에도 끄떡없는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최고의 드라마 '사도행자'의 외전이자 극장판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가 중국 개봉 후 최고의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의 원작인 '사도행자'는 홍콩 최대 민영 방송사 TVB에서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TVB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대상, 여우주연상, 남자캐릭터 인기상, 여자캐릭터 인기상, 최고 주제가상을 받으며 당시 시상식을 석권한 최고의 드라마이다. 잠입 경찰인 아딩(여시만)이 지하세계에 잠입했다가 사라진 또 다른 잠입 경찰을 찾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사라졌던 잠입 경찰의 정체에 대한 놀랄만한 반전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을 제작한 문위홍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기존의 드라마보다 더욱 다양하고 거대해진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지난 11일, 중국에서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총 흥행 수입 489만 위안(한화 약 825억 원)의 기록 중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영화 '사도행자: 특별수사대'. 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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