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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올해 성추문 사건만 5건이다. 유상무, 박유천부터 이민기, 이진욱, 그리고 엄태웅까지 성(性) 관련 추문에 이름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충격을 준 사건은 유상무. 유상무는 지난 5월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상무와 여성 A씨의 진술, A씨가 제출한 상해진단서, 동석자 진술,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등을 종합해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유상무 측은 "여전히 무죄 추정,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상무 사건 이후 6월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에 휩싸였다. 박유천은 지난 6월 총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 피소를 당했다. 그러나 경찰은 4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다만 여성 1명과의 성관계에 대해서는 성매매 및 사기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민기는 지난 7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이 '찌라시'를 통해 퍼졌지만 경찰조사결과 혐의없음(불기소)처리됐다. 그러나 이미 이미지에는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이진욱은 지난 7월 처음 만난 사이의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A씨는 이진욱이 집으로 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반면 이진욱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무고 혐의를 받았지만 이진욱은 성추문 관련 이슈에 이름이 오르내리게 됐다.
박유천, 이민기, 이진욱 충격이 가시기도 전 또 다시 성추문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엄태웅에 대해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현재 조사 중이다. A씨(30)는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엄태웅을 고소했다.
이와 관련, 엄태웅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혐의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엄태웅이 유부남이라는 사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들이 모두 노출된 터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016년 성추문만 4건이다. 연일 대중에게 충격을 주는 연예계 사건이 언제쯤 잠잠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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