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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매체 봉황연예는 올해 중국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영천하'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드라마 주연을 맡은 포스터 속 판빙빙의 모습이 중국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해당 포스터 속에서 판빙빙이 입은 하얀색 옷과 배경이 마치 '일본'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라며, 해당 드라마는 진나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진나라 시대 당시 입었던 의복은 검은색, 빨간색, 회색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포스터 상의 새하얀 의복은 역사 사실과 맞지 않으며 배경 또한 일본 오사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도 시대와 맞지 않은 의상을 입고 일본풍의 장식물을 착용한 바 있는 판빙빙은 이번 포스터가 공개된 후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해당 매체는 판빙빙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드라마 제작사와 연락하라는 답변만 들은 채 명쾌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뭔들 못할까'라는 반응과 '중국풍으로 보이는데요?', '저게 일본풍 인가요?'라는 반응 등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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