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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범죄의 여왕'의 팬메이드 패러디 포스터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범죄의 여왕' 측은 25일 영화 개봉을 기념해 팬메이드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저씨'부터 애니메이션물 '명탐정 코난'까지 절묘하게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박지영이 맡은 미경이 '금자씨' 이영애를 대신해 '친절한 미경씨'로 변신했다. 또 어린 소녀를 지키던 '아저씨' 원빈 대신 고시생 아들을 지키는 '아줌마'로 감쪽같이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미경은 "범인은 이 안에 있어!"라고 외치며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코난'의 자리에서 의문의 사건 추적에 나선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 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사진 = (주)콘텐츠판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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