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NC가 에이스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을 내세워 한화를 크게 눌렀다.
NC 다이노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을 13-1 대승으로 장식하고 2연전의 시작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1회초 지석훈의 우중월 3점포 등으로 6점을 선취한 NC는 4회초에도 6점을 더하고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 선발투수 에릭 해커는 8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경기 초반 선수들의 좋은 타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좋은 수비가 여러 차례 나오며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NC는 김성욱의 다이빙 캐치, 강민국의 점프 캐치 등 호수비들이 나왔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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