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포수 조인성과 외야수 박준혁을 등록하고 포수 차일목과 외야수 이동훈을 제외했다.
지난 9월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조인성은 11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올시즌 성적은 69경기 타율 .154(130타수 20안타) 3홈런 7타점. 대신 차일목이 2군으로 향하게 됐다.
박준혁도 콜업됐다. 이에 앞서 이날 한화는 김태완과 박노민을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하고 박준혁을 정식선수로 등록한 바 있다. 정식선수 등록과 함께 1군에 합류한 것.
1991년생 우투좌타 외야수인 박준혁은 올시즌 경찰청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75경기 타율 .343(213타수 73안타) 3홈런 44타점 10도루 44득점을 기록했다.
[1군에 복귀한 한화 조인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