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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이 허리케인 매튜의 영향으로 순연됐다.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이 하루 연기됐다.
이날 경기가 순연된 이유는 허리케인 매튜 때문이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일기예보에서 100% 비가 내린다고 하는 건 거의 드문 일"이라면서 "우리는 이 경기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오는 10일에 펼쳐진다. 경기는 하루 미뤄졌지만 선발투수는 다저스가 리치 힐, 워싱턴이 태너 로크를 그대로 내세운다.
[내셔널스파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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