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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대세배우상을 품에 안았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어워즈가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의 진행 속에 생방송으로 열렸다.
혜리는 "이렇게 오랜만에 '응답하라 1988' 함께 했던 가족들 만나서 기뻤는데 상까지 줘서 감사하다"라며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덕선이를 예쁘게 만들어 주신 신원호 감독님 감사드린다. 그리고 성동일 아빠, 이일화 엄마도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혜리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 준열 오빠랑 같이 사랑 받아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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