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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이 예상을 뛰어넘는 핏빛 전쟁으로 극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빙의된 여자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해수(아이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와 함께 황자들의 황권 다툼이 관전 포인트다.
초반에는 해수를 두고 왕소(이준기), 왕욱(강하늘)의 사랑 싸움이 부각되는 듯 했다. 특히 왕소는 해수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해수가 이를 거부하면서 거듭되는 안타까운 왕소의 사랑이 시청자들 가슴을 시리게 했다.
이후 로맨스와 함께 황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살얼음판 위에서도 모두가 숨기고 있어 보이지 않았던 야망은 황권 경쟁이 비로소 시작되면서 더욱 극에 달했다. 이들의 대립은 더 깊어졌고 특히 왕소, 왕욱, 왕요의 황위 다툼은 더 심해졌다.
10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왕욱이 혜종 정윤(김산호)에게 왕위를 물려줄 것을 강요하는가 하면 죽은 줄 알았던 왕요가 살아 돌아와 정윤을 헤쳤다. 왕소 역시 왕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순수했던 왕욱이 흑화하고, 왕요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왕소 역시 궁을 떠나지 않고 황권 싸움에 뛰어들면서 이들의 핏빛 전쟁은 예상보다 더 격해졌다. 황권 경쟁이 이미 예고된 상황이었지만 로맨스 사이에서 황권 경쟁이 더욱 격하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은 더 흥미로운 전개를 볼 수 있게 됐다.
11일 밤 10시 15회 방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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