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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오늘(11일) 와일드카드 2차전 중계로 결방 가능성
2016-10-11 14:47:0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이원 편성됐다.
11일 MBC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201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이 오후 6시 20분부터 중계된다. 중계 종료 시간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6회 방송 여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MBC는 "오후 9시 30분을 기준으로 야구 중계가 종료되지 않으면 결방이 확정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201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중계한 SBS는 예상보다 경기가 일찍 종료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정상 방송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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