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유아인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새로운 아트 레이블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를 내놨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14일 포괄적이면서 미지의 세계를 상징하는 우주를 메인 콘셉트로 가상의 스토리를 펼치는 아트레이블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스타트렉과 같은 우주 탐험 영화들의 콘텐츠 확장 형식을 뉴 미디어와 미술, 사진, 그래픽,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아트웍과 결합해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롤로그 에피소드는 ‘프래자일; 핸들 위드 케어 오아(FRAGILE; HANDLE WITH CARE OR)’이다. 항공 여행에서 수하물의 취급주의를 경고하는 ’프래자일 태그(fragile tag)’에서 착안해 ‘위기의 지구’를 표현하게 된다.
유아인이 총괄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또한 권철화, 권바다, 캐스퍼 강, 김세동, 김재훈 작가와 윤성현 감독, 최찬민 촬영 감독, 김준석 음악 감독, 가야금 명인이자 이화여대 명예 교수인 황병기, 뮤지션 비와이, 빛나는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시영, C.G스튜디오 코코아비전, 패션 디자이너 P.C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도 참여했다.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첫 번째 패션라인은 오는 19일 분더샵 청담에서 열리는 론칭파티에서 공개된다.
[유아인. 사진 = 씨씨알치 에어로스페이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