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대만의 한 네티즌이 SNS에 자신의 조카가 친모와 그의 동거인에게 학대당해 사망했다는 글과 사망 당시 사진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 저녁 아이가 울자 그의 친모는 아이를 나무 의자에 던졌고 아이는 머리에 외상을 입어 뇌출혈까지 일으켰다. 하지만 친모가 피해 아이에게 연고만 발라주었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15일 피해 아이는 의식을 잃고 끝내 사망했다.
이어 이 매체는 법원에서 아이의 친모와 그 동거인에게 소환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저런 부모는 지옥 가라!’, ‘인간이 아니다.’, ‘사형시켜라’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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