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의 갤 가돗과 린타 카터가 UN 명예대사에 위촉됐다고 14일(현지시간) LA타임즈가 보도했다.
갤 가돗과 린다 카터는 오는 21일 반기문 UN사무총장과 DC 엔터테인먼트 회장 다이엔 넬슨과 함게 축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젠더 평등을 성취하고 모든 여성과 소녀에게 자율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넘버5(Sustainable Development Goal No.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은 ‘원더우먼’은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전 세계에서 8억 7,3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이 결정타였다.
갤 가돗 주연의 솔로무비 ‘원더우먼’은 2017년 6월 2일 개봉 예정이다. 그는 2017년 11월 17일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에도 등장한다.
갤 가돗은 트위터에 UN명예대사 위촉 소식을 전했다.
린다 카터는 1975년부터 1979년까지 TV 시리즈를 통해 ‘원더우먼’으로 활약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갤 가돗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