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자백'(감독 최승호 제작 뉴스타파 배급 엣나인필름)이 9만 관객을 넘어섰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자백'이 23일 5,792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9만 458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13일 개봉 이후 11일만에 9만 관객을 돌파하고 금주 1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다큐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적인 흥행은 기꺼이 영화의 호위무사가 되어준 전국의 관객들은 물론 정치, 문화, 사회, 예술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꾸준한 호평이 이어져 온 결과이다.
특히 '자백'이 지금 이 시대에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정치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최민희 전 의원과 함께한 GV 상영회를 비롯해 국민의당의 단체관람도 진행됐다. 국민의당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자백'을 제작하고 감독한 최승호 감독께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관람하자 제안합니다. 각 지역위원회는 물론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이 '자백'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며 '자백'의 전국민 관람하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자백'은 한국의 액션 저널리스트 최승호 감독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을 넘나들며 40개월 간의 추적 끝에 드러나는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를 담은 미스터리 액션 추적극이다.
[영화 '자백'. 사진 = 엣나인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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