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성룡의 신작 '철도비호'가 올 겨울 중국 전역서 개봉한다.
성룡(62) 주연의 화제의 영화 '철도비호(鐵道飛虎)'가 오는 12월 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하이난일보(海南日報) 등 중국 현지 언론서 31일 보도했다.
이 영화는 중국의 지난 1930년-1940년대 항일전쟁 시기 한 철도 노동자가 현지 서민들과 함께 항일투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전쟁, 코믹물로, 액션스타 성룡이 철로 건설을 담당하는 노동자 대장 마원(馬原) 역할, 전 엑소 타오(23)가 성룡과 함께 항일에 나서는 뜨거운 피의 젊은이 대해(大海) 역할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중국 산둥성과 랴오닝성 등지에서 지난 2015년 겨울에 촬영을 마쳤다. 성룡의 영화 '철도비호'는 오는 새해를 맞아 미국, 영국,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동시에 개봉한다.
[사진 = 성룡 '철도비호']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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