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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수교가 8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수교는 4일 소속사인 싸이더스HQ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정수교는 쑥스러운 듯 한 손으로 두 눈을 가리고 카메라를 향해 꽃다발을 건네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루 컬러의 턱시도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행복한 신랑의 모습을 표현했다.
일반인 여성과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정수교는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배우 김우빈의 매니저 장국영 역을 맡아 맛깔나는 감초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정수교는 5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수교.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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