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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허각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故 김현식 편'으로 꾸며졌다.
1년 만에 출연한 허각은 토크대기실에서 근황을 전하며 "둘째가 벌써 돌이다"라고 밝혔다.
MC 정재형이 허각에게 "육아와 노래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가"라고 묻자 허각은 "노래가 제일 쉬운 것 같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간이 날 때 종종 육아 뿐 아니라 아파트 입주자 회의에 참여하기도 한다"며 다정한 남편이자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허각은 즉석에서 입주자 회의 상황을 재연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허각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 온몸을 전율케 하는 완벽한 가창력과 절절한 감성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2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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