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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필리핀계 미국인 연습생 크리샤 츄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27일 밤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에선 참가자들의 본선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양현석은 "연습생 출신 참가자들을 보니까 흥분된다"고 입을 뗐다. 이어 "'K팝스타' 출신 모아서 그룹 만들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또 "영어권 친구가 가요를 택해서 고맙더라. 상당히 괜찮았다. 당장 YG에 데리고 오고 싶었다. 노래에 부족한 면도 있지만 한국어 곡을 택했다는 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남의 회사 연습생이 왜 이리 탐이 나는 지 모르겠다. 진짜 잘한다. 춤은 극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노래는 잘 못 배웠다"라며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었다.
유희열도 합격 버튼을 눌러 크리샤 츄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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