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번역가 황석희가 보증하는 영화로 화제를 모은 ‘존윅:리로드’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풀’ 번역으로 인기를 얻은 황석희는 최근 페이스북에 “극장 의자에 앉아 1편을 보고 있던 순간부터 2편을 기다렸던 작품”이라며 “거의 킹스맨과 동급으로 좋아했던 영화”라고 소개했다.
전작 ‘존 윅’은 로튼 토마토 올해의 액션 영화 1위와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존 윅: 리로드’ 속 레전드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전편의 민간인 코스프레를 벗고 전세계 암살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눈속임 없는 진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서 존 윅을 향해 겨눠진 수많은 암살자들의 총구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처음 만나는 충격 비쥬얼로 강렬함을 남긴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인터뷰에서 전편보다 두 배로 꽉 채운 액션신들과 로마, 런던 로케이션을 통해 더욱 확대된 스케일의 추격신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데드풀2’ 연출을 맡는 등 세계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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