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상현이 JGTO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박상현은 4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골프장(파70, 702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최종전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JGTO 생애 첫 승.
박상현은 KPGA서는 통산 3승을 따냈으나 일본에선 처음으로 승수를 따냈다. 우승상금 4000만엔(약410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경태가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한국선수들은 JGTO서 8승을 합작했다.
[박상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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