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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7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유서 깊은 극장인 TLC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핸드프링팅한 뒤에 진흙이 묻은 손을 활짝 펴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엠마 스톤은 극중에서 입었던 옷과 비슷한 노란색 미디 드레스를 착용했고, 라이언 고슬링은 푸른색 양복을 입었다. 이 옷은 이들이 공원에서 춤을 추며 입었던 의상과 흡사하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이다.
지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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