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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16 살롱 스피리트 져니(salon spirit journey)’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2016 살롱 스피리트 져니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팀아모스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팀아모스 디자이너들은 무대에 올라 커팅과 헤어 컬러링, 스타일링 기술을 시연했으며, 테마에 맞춰 다양한 콘셉트를 반영한 다채로운 작품들로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대는 각 콘셉트에 어울리는 테마 영상과 조명을 활용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헤어쇼 후에는 1년간 활동으로 수료의 결실을 맺은 팀아모스 12기가 수료증을 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아모스프로페셔널 콘셉트 살롱인 살롱에이 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휘자 서희태가 ‘마에스트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희태는 디자이너이자 살롱 경영자인 참석자에게 오케스트라와 소통하며 성공적인 앙상블을 이끌어 가는 리더십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팀아모스 헤어쇼는 앞선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고 미용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디자이너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아모스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후원하는 그룹으로,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의 기술 역량 및 경영자로서의 역량 개발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6 살롱 스피리트 져니. 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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